디지털 기념관 위안부 문제와 아시아 여성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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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의 위안소와 위안부 >그 밖의 나라들
 
 위안부로 내몰린 여성들 – 기타 나라들

중국은 일본군의 위안소가 최초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 수 많은 위안소에는 조선인, 대만인, 일본인 외에 중국인 위안부도 많이 모집되었습니다.

이런 도시, 주둔지의 위안소와 달리 일본군이 점령한 중국의 농촌지역에서는 병사들이 마을 여성을 강간하고, 일정한 건물, 장소에 감금하여 강간을 계속하였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산시성(山西省) 맹현(孟県)에서는 이러한 행위의 피해자가 이름을 밝히며 일본에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북한에서도 위안부의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이에 북한 정부의 피해조사위원회가 1992년 5월에 발족하여 조사활동을 한 결과, 1년 후에 131명의 위안부가 신고하였고 이 가운데 34명이 공개증언을 하였습니다. 2000년이 되자 신고한 피해자는 218명, 공개증언을 한 사람은 48명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그 밖에 버마에는 현지인 위안부가 있었고, 말레이시아에도 위안소가 있었습니다. 남 쪽의 미크로네시아나 동티모르에도 위안부로 종사하도록 강요 당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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